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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소중한 사진을 지키기 위한 '데이터 관리와 백업'

lobment 2025. 1. 9. 19:29

디지털 카메라는 작은 메모리 카드에 몇 천 장의 사진을 기록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지만, 작은 실수나 사고로 지금까지 찍어뒀던 소중한 사진을 한순간에 잃어버릴 위험이 있는 것도 기억해둡시다. 소중한 데이터는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일 컴퓨터가 고장나도 괜찮을 만큼 항상 신경 써서 데이터를 관리합시다. 

 

01. 데이터는 반드시 2개가 존재하게 한다

 

사진뿐 아니라 디지털 데이터 관리와 기본은 반드시 2중 이상의 상태로 데이터를 보관해 두는 것입니다. 프린트한 사진이라면 물에 젖거나 충격이 가해져도 볼 수 있지만 사진을 넣어둔 메모리 카드나 하드디스크가 고장나면 한순간에 데이터는 0이 됩니다. 1개가 고장나도 다른 곳에 데이터가 남아 있는 상태를 만들어둡시다. 

"어느 한쪽이 지워져도 안심할 수 있도록"

 

02. 외장 하드디스크에 백업해둔다

 

SD카드는 데이터의 장기 보존에 적합하지 않고 분실하거나 실수로 포맷해버릴 위험이 있으므로 촬영 후에는 반드시 컴퓨터에 데이터를 옮기고 외장 하드디스크에도 같은 데이터를 복사해둡시다. 데이터 양이 적으면 Dropbox 등의 클라우드에 백업해놓아도 됩니다. 컴퓨터에 능숙하지 않다면 컴퓨터 없이도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포토 앨범 제품도 있습니다. 

 

03. 2개의 하드디스크를 동기화하면 더욱 편리하다

 

촬영 컷 수가 많아지거나 RAW기록을 하면 컴퓨터 내장 공간에 사진을 다 저장할 수 없으므로 저장 공간은 대용량의 외장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백업할 때 같은 용량의 하드디스크를 준비해 2대의 하드디스크를 동기화하면 더욱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외장 하드디스크는 컴퓨터를 바꿨을 때도 쉽게 옮길 수 있습니다. 

 

04. NAS를 이용하면 외부에서도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다

 

더 편리하게 데이터를 관리하고 싶다면 NAS(Network Attached Storage)의 이용을 추천합니다. 복수의 하드디스크를 묶어서 데이터 장애에 강한 구성을 간단하게 구축할 수 있으며 백업도 간단합니다. 여러 개 단말에서 동시에 접속 가능하게 하거나 인터넷을 사용하여 세계 어디에서도 자택의 데이터에 접속할 수 있는 등 외장 하드디스크보다 훨씬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NAS - 컴퓨터와 직접 연결하는 외장 하드디스크와 달리 NAS는 가정 내의 네트워크를 통해 복수의 단말기와 접속 가능해 데이터 공유에 편리합니다.